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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가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형성과 독서력 향상을 위한 독서퀴즈대회 ‘우리는 문화국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지역 강변공원에서 진행 중인 피서지 이동문고 사업과 함께 개최했다.
4일에 진행된 독서퀴즈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며 선정된 시도에는 각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했고 1위는 모태현 아천능치분교 6학년, 2위는 김나현 금릉초 6학년, 3위는 문재엽 운곡초 4학년 학생이 입상했다.
본 행사장에는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을 비롯한 문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및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회장이 참석해 대회를 준비한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참여한 학생 및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사업이나 행사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매년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8일까지 강변공원에서 도서 대여와 압화 체험, 비치볼,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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