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26 17:17
뉴스 > 주거·라이프
폭염 점점 빨라지고 늦게까지 이어져… 2100년엔 5~9월
기상청 ‘폭염 백서’ 발간
정수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2-09 14:26:53
▲ 서울 서초구 몽마르뜨 공원 온도계에 기온이 37도로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기후 변화로 폭염이 일찍 나타나 늦게까지 이어질 것이란 구체적인 분석이 나왔다.
 
9일 기상청의 ‘폭염 백서’에 따르면 폭염이 처음 나타나는 날은 빨라지고 마지막 날은 늦어지고 있다.
 
1900년대(1991~2000년) 처음 폭염이 발생한 날(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은 7월 3~13일이었는데 2010년대(2011~2020년)엔 6월27일~7월6일로 앞당겨졌다.
 
폭염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날은 1990년대 8월15~19일에서 2010년대 8월15~22일로 약간 늦어졌다.
 
또 기후변화로 한반도에서 폭염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
연중 가장 더운 기간(일 최고기온이 가장 높은 날 전후 30일을 포함해 61일) 일 최고기온 평균값은 현재 25.5도이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20ppm을 차지한다.
 
여기에 기후변화 시나리오 SSP1-2.6을 적용하면 세기말인 2100년 28.6도로 오르고 SSP5-8.5 적용 시 32.4도까지 상승한다는 견해다.
 
SSP1-2.6은 재생에너지 기술이 발달해 화석연료 사용량이 최소화되고 친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경우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32ppm에 머무르는 시나리오다.
 
SSP5-8.5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둬 화석연료 사용량이 많고 도시 위주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경우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1089pp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시나리오다.
 
백서는 현재 7~9월 나타나는 폭염이 SSP1-2.6에선 6~9월, SSP5-8.5에선 5~9월 발생할 것으로도 내다봤다. 
#기상청     # 폭염     # 백서     # 기온     # 이산화탄소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13,530 ▶
어제 157,010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