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결산과 2025년 센터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방안 등의 안건으로 회의를 열었다.
이날 벽진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모인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토론과 올해 운영할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하면서 알찬 주민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승락 벽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센터 신규프로그램은 노래교실·스포츠마시지 등으로 선정됐다”면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사회현안과 의제를 논의해가며 ‘다 같이 행복한 벽진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가 마쳐진 후,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산불감시원 등 30여 명은 최근 경북도 내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산림자원보호를 위한 산불 발생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내 주변 쓰레기 직접수거와 함께, 영농부산물과 생활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 강조하며 △산림주변 소각행위 금지 △성묘·입산 자제를 주창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면내 봉계3리 집실 마을회관 앞에서 성주군 자원봉사센터가 무료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이 진행됐다.
이날 빨래방은 독거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같은 취약 가정의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해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주민 실생활의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등의 회의와 산불예방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 빨래방이 잘 운영되어 기쁘다”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 인만큼 주민모두가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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