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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박람회’에 첫 데뷔한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이하 체험관)이 성공적 체험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도내 교원·학부모·학생·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29일 구미시 구미코 전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형 창의융합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대규모 현장 체험형 축제로, 성주군은 1일 현장에서 군 대표 어린이 과학문화 공간으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군의 ‘인공지능(AI) 코딩으로 배우는 과일 농장 체험’이라는 주제 프로그램은 성주의 특색을 담은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로 박람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살아있는 배움터’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체험관의 콘텐츠가 미래 디지털 항의융합 교육의 방향에 부합하다는 것을 각인시키는데 기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이들은 물론 타 지역방문학생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난해 6월 개관 이래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해 성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상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과학·창의·융합 교육의 중심지로서 경북형 과학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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