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가 1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아파트와 공원 등 주민 생활공간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7일 구는 건강체험관은 주민에게 건강 상태 측정과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라고 밝혔다.
운영 장소와 일정은 10일 내곡동 서초포레스타2단지아파트를 시작으로 17일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다음달 1일 방배3동 방배그랑자이아파트, 15일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20일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이다. 운영 시간은 각 행사일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이며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과 체성분, 골밀도를 측정하고 바른 자세 찾기와 족압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우산·칼·운동화·장난감을 고쳐주는 이동식 수리센터를 비롯해 두피 건강 체험관, 가상현실(VR) 안전체험관, 서초코인 등 구청과 보건소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구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건강관리부터 생활안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과 감염병 예방·올바른 손 씻기 교육,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잠원체육시설과 사랑의교회 야외광장 등 5곳에서 건강체험관을 열어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앞에서 손쉽게 건강을 챙기고 건강관리법도 체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라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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