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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이 창원시 의창구 출마를 선언했...'))
미래통합당(통합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완수 의원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일 “반평생을 창원과 경남 발전을 위해 일해 온 만큼 저의 모든 역량과 경험을 다시 한번 쏟아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전성기의 창원은 우리 모두의 헌신과 열정으로 무쇠를 녹였다. 근로자의 땀방울들이 모여 수출의 배를 띄웠다. 그 성장의 결과들이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했다"며 "그러나 이같은 모든 창원 시민의 노력들이 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순간에 위기의 낭떠러지로 떠밀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수정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창원이 가장 번영했던 때로 되돌리겠다. 더 나아가 미래 100년을 이끄는 동력을 일으키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저를 비롯한 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1일 부산·경남(PK)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를 진행했다. 공관위원인 박 의원은 이 지역 출마 예정자라 심사에서 빠졌다.
[김병만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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