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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도심에 첫 번째 ‘더샵’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475가구다. 전용면적별로 ▷36㎡ 60가구 ▷59㎡ 68가구 ▷71㎡ 56가구 ▷84㎡ 29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독서실, 멀티룸,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는 영화초가 위치하고 수성중,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 학군이 밀집해있다. 또한 광교산과 영산공원,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수원 일대는 교통호재로 미래투자가치도 높다.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북선전철)과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인근에 있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수요층의 기호에 맞춰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구성할 계획이다. 더샵 필드(잔디마당), 티하우스, 팜가든, 테마 가로수길 등을 통해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수원 원도심에서 첫 더샵 아파트로 새롭게 리뉴얼된 후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라 의미가 크다”며 “광교‧동탄에서 증명된 것 이상의 더샵 브랜드 파워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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