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영화 ‘테넷’이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8월26일 개봉한다.
워너브라더스가 해외부터 순차적으로 개봉해 9월 북미에서 개봉하는 것으로 결정해 한국에서 먼저 ‘테넷’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테넷’ 개봉을 기념해 올해 개봉10주년을 맞이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대표작 ‘인셉션’은 8월12일 국내 재개봉을 확정지었다.
‘테넷’은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전세계 극장가를 부흥 시킬 작품으로 꼽히고 있으며 8월26일에 한국을 비롯해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홍콩 등을 시작으로 세계 70개국에서 잇따라 개봉하며 미국은 9월3일부터 선별적으로 개봉한다.
‘테넷’을 연출한 놀란 감독은 “지금처럼 불확실한 시기에는 우리가 모두 함께라고 생각하면 큰 위안이 된다. 지금의 위기가 지나고 나면 함께 사랑하고 함께 울고 웃는 집단적인 경험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질 것이다. 우리가 함께하기 위해 극장에 갔고 서로를 위해서 그 곳에 있었다”고 극장 예찬론을 펼쳤다.
올 여름 최고 기대작인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하이스트 무비에 스파이 액션이 더해진 혁신적인 블록버스터로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IMAX와 70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했다.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초대형 야외 세트장을 건설했으며 실사 촬영의 대가로 잘 알려진 놀란 감독이기에 CG가 아닌 실제로 보잉 747 비행기와 격납고 폭발 장면을 촬영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들과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007스펙터’, ‘블랙 팬서’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대표 스태프들이 합류한 영화이다.
‘테넷’은 8월26일에 2D뿐만 아니라 IMAX와 4DX로 개봉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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