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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빵 구독’ 서비스 전국 주요 점포 확대
한 달 5만원 내면 매일 빵 1개씩 제공…커피 구독 서비스도 실시
허경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8-10 17:00:43
▲ 신세계 빵 구독서비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업계 최초로로 베이커리 구독 모델을 확대해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빵 구독 서비스를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도입한 신세계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광주점 등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타임스퀘어점 ‘메나쥬리’만 가능했던 빵 구독 서비스는 4개 브랜드가 추가로 더 참여하면서 고객들의 선택권도 늘어났다. 베이커리 외에 카페 브랜드 2곳도 음료 구독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베이커리 정액권을 결제한 고객은 각 빵짐 브랜드의 인기 제품 중 1개를 직접 방문해 매일 가져갈 수 있다. 빵집마다 각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교차 구독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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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임스퀘어점의 ‘겐츠 베이커리’는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구독 서비스로 선보인다. 부산 3대 빵집 겐츠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몽블랑을 포함해 바톤슈크레, 크렌베리 식빵 등 5개 제품 중 1개를 매일 가져갈 수 있다. 5종 빵의 가격은 평균 4660원으로 월 정액권은 5만원이다.
 
강남점과 경기점에 있는 ‘이흥용 과자점’도 최대 70% 할인해 구독권을 판매한다. 3만5000원 정액권을 구독하면 특허 받은 명란 바게트를 포함해, 검정고무신, 바질크로칸트 등 5개 제품을 매일 먹을 수 있다. 평균 제품 가격은 3320원이다.
 
광주점의 ‘궁전제과’와 ‘소맥베이커리’도 베이커리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를 대표하는 궁전제과는 계란, 맛살, 피클, 오이 등으로 속을 채운 공룡알을 포함해 5개 제품을 선보인다. 월 5만원을 내면 매일 1개 제품을 제공한다.
 
소맥베이커리는 13종의 제품을 준비했다. 카스텔라와 크로와상, 브라우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정액권 가격은 월 5만원이다. 선착순 50명만 한정으로 이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타임스퀘어점에서만 서비스했던 메나쥬리 빵 구독은 다른 점포까지 확대한다. 본점, 강남, 센텀시티점, 대구점, 경기점, 광주점, 하남점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5종 빵으로만 골라먹을 수 있던 것도 5000원 미만 전 상품으로 범위가 늘어났다. 신선한 토마토와 바질, 치즈가 들어있는 카프리포카치아, 버섯 소스가 인상 깊은 머쉬룸포카치아 등이 인기 상품이다. 월 정액권 가격은 지난번과 같이 5만원으로 동일하다.
 
베이커리 외에 커피도 구독 서비스를 처음 실시한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 위치한 ‘베키아에누보’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2개월 커피 구독권을 만들었다. 한달에 6만원을 내면 매일 한잔씩 가져갈 수 있으며 50% 저렴한 수준이다.
 
타임스퀘어점의 ‘레스툴카페’도 2개월 음료 구독권을 이달 18일부터 시행한다. 제주한라봉에이드 등 8종 중 1개를 제공하는 것으로 월 정액권은 8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혁신을 이어가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이번에 업계 처음으로 베이커리 구독 모델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안전환 쇼핑 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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