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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플래쉬’가 마침내 10월28일로 재개봉 날짜를 확정하며 영화를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위플래쉬’는 뉴욕 셰이퍼 음악학교 최고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가 악명 높은 폭군, ‘플레쳐’ 교수의 압박을 이겨내고 완벽한 스윙을 완성하게 되는 뮤직 드라마이다.
2015년 개봉 이후 5년 7개월 만의 재개봉을 기념해 메가박스, CGV아트하우스, 롯데시네마, 씨네Q와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화 ‘위플래쉬’는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등 3관왕을 비롯해 전 세계 140여 개의 어워드를 휩쓸고 국내에서도 2010년대 역대 예술영화‧외화부문 흥행3위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로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재개봉 소식 이후에는 매 아트워크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다시 한번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런 ‘위플래쉬’가 국내 개봉 당시에는 없었던 특별한 프로모션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메가박스, CGV아트하우스, 롯데시네마, 씨네Q 등 4개 멀티플렉스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위플래쉬’는 2015년 개봉당시 158만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주연인 마일즈텔러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이고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라라랜드’의 감독인 데이미언 셔젤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저스틴 허위츠의 음악도 인상적인 영화이다.
특히 플레쳐 교수로 출연한 배우 J.K.시몬스의 연기가 뛰어나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플래쉬’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 재개봉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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