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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민속 본고장… 안동 봄축제 보러오세요
4~8일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최
지역 민속 콘텐츠 테마화, 대형화, 재밌게 재구성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5-02 10:28:00
▲ 경상북도 안동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4일부터 8일까지 안동 원도심과 웅부공원 및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안동 남성대동놀이 ‘차전놀이’ 전경. [사진 제공=안동시]
 
경상북도 안동 대표 봄 축제로 변신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4일부터 8일까지 안동 원도심과 웅부공원 및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민속 콘텐츠를 테마화, 대형화, 힙하게 재구성해 안동을 대한민국 대표 민속도시로 새롭게 브랜딩한다.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와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와 여성대동놀이인 놋다리밟기 행사를 구심점으로 무형문화재공연, 풍물경연대회, 대형초청공연, 민속체험, 농특산품 전시 및 판매, 안동예술제, 버스킹, 어린이 놀이기구 운영 등 다양한 민속행사를 연다.
 
축제 첫날(4일)은 ‘도전! 대형 차전놀이’로 구성했다. 축제의 기원을 알리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공민왕 추모 헌다례, 초청공연인 동춘서커스, 안동놋다리밟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 경연대회에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는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개막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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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둘째 날(5일)은 ‘노국공주와 어린이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주 무대에서는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 선발된 노국공주는 안동놋다리밟기 공연 시 공주로 활동하며 장학금도 지급받는다.
 
축제 셋째 날(6일)은 ‘차전장군의 패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무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전통혼례시연&신행행렬재현, 자매도시 공연인 이천거북놀이, 오후 3시에는 안동차전놀이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제13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축제 넷째 날(7일)은 ‘안동이시더’를 주제로 국악한마당, 자매도시공연인 관노가면극, 송파산대놀이, 안동제비원성주풀이, 안동상여소리,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 새봄맞이 음악회 행사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8일)의 주제는 ‘우리 어매, 아배’이다. 무대에서는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12시부터는 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 총 6팀을 선발하는데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어 저전동농요, 안동놋다리밟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를 진행하고 시민화합한마당 시상식과 폐막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축제장 6차선 한편에는 플리마켓도 준비했다. 체험, 먹거리, 액세서리 등 15가지 종류로 진행하고 중간중간 쉼터를 마련해 휴식도 가능하다.
 
안동판 스트릿(모디684~행운세차장)에서는 안동 특산품 코너를 마련했다.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농특산물 홍보관, 헴프시드 홍보관, 향토 음식 홍보관, 안동 전통술 홍보관, 안동한우축제를 5일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민속판 광장(모디684 광장)에서는 어린인 놀이시설(바이킹, 타가디스코 외)과 민속 BAR를 운영하며, 6일에는 금성유료주차장에서 경상북도화전놀이대회를 개최한다.
 
안동펍 스트릿(음식의 거리, 중앙로 일부)에서는 야외포차와 음식 부스, 사회적 기업 전시, 전통공예, 안동포 및 베틀 체험, 소상공인 판매전, 소원등 달기를 운영한다.
 
한편, 시는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구, 안동역 뒤편 주차장(강변늘푸른타운아파트 경유해 진입 가능)과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안동시 영가로 25) 및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안동시 음식의길 29)을 운영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민속문화의 정수가 담긴 안동만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며 “아울러 축제의 신명과 흥이 시민과 관광객들은 물론 도시 구석구석 전해져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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