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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건물탐방<115>]-월드스타 비(정지훈), 톱스타 김태희
빅스타 ‘비-김태희’ 빅커플, 부동산도 500억대 ‘큰 부자’
빅스타 ‘비-김태희’ 빅커플, 부동산도 500억대 ‘큰 부자’
강남 일대 노른자 빌딩·고급빌라들 소유…시세차 100억(비), 18억(태희) 벌어
정성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6-03-26 04:37:06
‘수저계급론’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이다. ‘수저계급론’이란 부모의 재력에 따라 본인 신분이 정해지는 세태를 풍자한 것이다. 회자되는 계급론에서는 재산 정도에 따라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로 나뉜다. 금수저는 자산 20억원 또는 가구 연 수입 2억원 이상, 은수저는 자산 10억원 또는 가구 연 수입 1억원 이상, 동수저는 자산 5억원 또는 연 수입 5500만원 이상이다. 동수저 밑은 흙수저로 불린다. 가수 비는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 연예인이다. 비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연습생 시절에는 돈이 없어 우유에 라면을 불려 먹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비는 흙수저로 태어나 월드스타로 성공한 케이스다. 반면 비의 연인 김태희는 대표적인 금수저 출신 연예인이다. 김태희의 부친은 2014년 기준 연매출 250억원대의 물류기업인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이다. 김 회장은 각종 기부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스카이데일리가 흙수저·금수저 출신 커플 비·김태희 소유 부동산을 찾아갔다.


▲ 대표적 한류스타인 비(정지훈)는 부동산 부자로 유명하다. 비는 본인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사진 위)과 고급빌라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비 소유 빌딩은 265억원, 빌라는 62억원의 가치가 있다. ⓒ스카이데일리

연예계 대표 커플 가수 비(정지훈·34) ·배우 김태희(36)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이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본인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고급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김태희 역시 본인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한남동 고급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비·김태희 커플은 지난해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본인들은 부인한 상태다.
 
청담동 남자, 한남동 여자 같은 평수 고급주택…부동산 투자 성공한 커플
 
월드스타 비와 그의 연인 김태희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자동차로 20분 소요되는 곳의 주택을 소유했다.
 
비는 2013년 2월 경매를 통해 청담동 상지리츠빌을 매입했다. 낙찰 금액은 45억원으로 알려졌다. 16층으로 이뤄진 빌라 고층부에 비가 살고 있다. 이 빌라의 공급면적 618㎡(약 187평), 전용면적 244㎡(약 74평)다.
 
빌라 시세와 관련해 청담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럭셔리하우스의 대명사 청담동 상지리츠빌에는 비를 비롯해 가수 조영남·보아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들이 살고 있다”며 “비가 거주하는 빌라는 약 62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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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소유 빌라 한 호실은 비의 집에서 직선거리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김씨는 한남동 초호화 빌라인 루시드하우스를 2012년 3월 매입했다. 매입금액은 43억원이다. 한남동 인근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는 이곳에서 살고 있다.
 
유엔빌리지의 부동산 관계자는 “유엔빌리지는 고급빌라 촌인데, 그 중에서 김태희가 사는 빌라는 시세가 높은 편에 속한다”며 “김씨 소유 빌라 시세는 약 50억원이다”고 말했다. 김태희가 소유한 호실의 전용면적은 244㎡(약 74평)다. 연인인 비가 보유한 호실의 전용면적과 우연히도 같다.
 
비·김태희 커플은 강남에 빌딩까지 나란히 소유하고 있다. 비는 지난 2008년 청담동에 있는 빌딩 한 채를 매입했다. 매입금액은 168억5000만원이다. 비 소유 빌딩은 토지면적 1024.8㎡(약 310평), 연면적 490.6㎡(약 148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이 건물은 비의 소속사로 이용되고 있다.
 
빌딩 시세와 관련해 김윤수 원빌딩 팀장은 “과거 카페로 이용된 이곳은 3.3㎡당 8500만원이 예상된다”며 “매입 당시 매입가가 너무 높다고 평가된 사례였으나 지금 시세는 약 265억원이다”고 전했다. 김 팀장에 따르면 비는 빌딩을 매입 8년 만에 96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 비와 김태희는 국내 한 소설커머스 광고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촬영 이후 비의 적극적인 구애로 김태희가 마음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 열애설이 터진 후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태희는 비와 열애 중인 2014년 역삼동 빌딩 한 채를 매입했다. 매입금액은 132억원이다. 김씨 소유 빌딩은 역삼동 이면도로에 위치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 배후상권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이 빌딩은 토지면적 404㎡(약 122평), 연면적 1942㎡(약 589평),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다. 이 빌딩에는 음식점을 비롯해 마사지숍, 미용실 등이 입점해 있다.
 
빌딩 시세와 관련해 김윤수 원빌딩 팀장은 “빌딩은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쳐 월 6000만원 정도의 수익이 난다”며 “강남에서 보기 드물게 연간 수익률 5%가 넘는 빌딩이다”고 말했다.
 
연 수익률은 투자금액에서 임차인의 보증금을 뺀 금액에서 1년 수익을 나눈 금액이다. 강남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대로변의 연 수익률이 3~4% 정도에 불과해 김태희 빌딩의 수익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김 팀장은 “토지면적 3.3㎡당 1억2200만원 수준으로 시세는 약 150억원이 예상돼 빌딩 구입 2년 만에 약 18억원의 시세차익을 봤다”며 “수익률이나 시세차익 면에서 볼 때 성공한 투자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데일리 취재결과 비·김태희 커플이 소유한 부동산 자산은 약 52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비 적극적 대시로 사랑 ‘싹 틔워’
 
연예인들의 만남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톱스타 간의 만남은 대중들을 설레게 한다. 월드스타 비와 여배우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김태희는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화제가 된다.
 
이들에 대한 결혼설이나 결별설은 본인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산돼 언론 보도된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국내 한 여성지에서 비와 김태희 결혼설이 불거져 나왔으나, 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설을 일축했다. 
 

 
▲ 비의 연인 배우 김태희는 강남권 배후상권인 역삼동에 빌딩(사진 위) 한 채와 한남동 고급빌라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역삼동 빌딩은 150억원, 한남동 빌라 50억원이 예상된다. ⓒ스카이데일리

비·김태희는 지난 2011년 소셜커머스의 광고를 함께 찍으며 사랑을 싹 틔웠다. 비가 김태희의 마음을 얻으려고 적극적으로 구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0월 비는 군에 입대했고 2012년 3월 연예병사로 보직발령을 받았다.
 
비·김태희 커플은 자주 연락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2012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월1일 결국 열애설이 보도됐고, 김태희는 열애설을 인정했다.
 
열애설 이후 공식석상에 한 번도 같이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비·김태희 커플은 지난해 6월 중국서 열린 한 광고 이벤트에 동석했다. 비·김태희는 시간차를 두고 공식석상에 올랐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공식 행사 이후 이들은 데이트를 즐겼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해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다음 작품을 고민중이다. 비는 지난 2월 24일 방영을 시작한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주연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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