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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개원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입장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700만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8.5명 당 1명이 롯데월드 어드벤터를 찾은 셈이다.
롯데월드는 중국에서 관광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지 밀착 마케팅을 전개해 중국인 입장객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 동남아 시장으로 저변 확대가 이뤄져 개별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약 4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월드는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최고이며 세계 8번째 높이의 전망대 ‘SEOUL SKY’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월드는 내년 외국인 입장객 300만명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외국인 입장객 수 못지않게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내년에 들어설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잠실이 글로벌 수준의 관광메카로 자리잡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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