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이른바 ‘유보통합’과 관련하 끝장 토론을 앞두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이하 ‘한어총’) 이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11일 한어총은 유보통합과 관련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유보통합’에 대한 당정 간의 토론회가 열린다는 사실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어총은 “문재인 정권에서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조건에서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토론회를 계기로 보육인들의 권익과 처우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과도한 규제 일색으로 인해 부처와 보육교직원들과의 관계가 서로 불편했다면 이제라도 공생공존할 수 있는 협력자로 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어총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하나로 합쳐지는 의미를 넘어 우리 아이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보육과 교육을 받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유보통합에 대한 끝장토론을 오늘 오후 3시에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대변인은 토론 일정을 밝히며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과 관련한 국가 정책에 혼란이 많으므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육은 보건복지부, 유아교육은 교육부로 주관 부처가 나뉘어져 예산 편성, 정책 추진 등과 관련해 혼란이 많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박 대변인은 “이 복잡한 사안들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의견들을 터놓고 얘기해보자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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