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와 스카이엔은 21~22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동양미래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 통합제호 및 종이신문 스카이엔의 일간지 전환을 대비하기 위한 2019 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통합 스카이데일리 기사는 온라인판 기사와는 별도의 단독기사들이 30~50% 가량 독립적으로 편집돼 국내 언론사 유일하게 자체 거치대와 배포망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민경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간지 전환 이후 우리는 언론사 본연의 공익정신과 기자 본연의 저널리즘 정신을 더욱 강력하게 가져가야 한다”며 “충성도 높은 독자들을 적극 창출해 공공의 이익에 부응하는 중견 언론사로 거듭 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워크숍은 ‘일간 스카이데일리 뉴 저널리즘 선도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산업부, 금융부, 부동산부, 정치사회부, 국제부, 생활경제부, 편집부, 광고·마케팅부, 판매부 등으로 나뉘어 끝장토론식 분임토의를 전개했다.
이어 부서별 토론결과 발표 및 종합토론과 대표이사 총평 등이 진행됐다. 토론회 최우수 부서에는 기자정신과 정보네트워크 강화 정신을 구체적으로 발표한 산업부에 돌아갔다.
부서별 발표회에서 편집국 각 부서들은 한 목소리로 “종이신문으로 일간지를 가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트렌드를 거스르고 재정이 많이 들기도 하는 위험인 일이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시대 자체 열독자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어 자체독자 창출과 관련해 단독기사 위주의 발행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기사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실제로 토론회에서 열독자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민경두 대표는 총평에서 “우리가 연어처럼 역주행을 해서라도 자체 열독자를 잡고자 험난한 길을 자처한 것은 궁극적으로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충실히 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전제하고 “일간지 전환의 최종 목적은 국가와 국민의 영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상철 일요신문 대표이사 사장(발행인·편집인)은 ‘뉴 저널리즘과 기자의 사명’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언론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만큼 뉴 저널리즘은 회사가 제시해 주기에 앞서 기자들 스스로 늘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회사는 이른바 ‘강한 물고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경쟁력 있는 미디어를 지속 개발해 틈새시장들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직원들은 단합을 위한 일환으로 단체게임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행사를 진행하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새로운 언론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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