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순방길에 오른 박원순 서울시장이 멕시코시티에서 ‘서울형 도시 재생’ 전수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8일 첫 순방 일정으로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 강당에서 열린 ‘서울-멕시코시티 지속가능한 도시포럼’에 참석해 ‘사람 중심의 서울형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포럼은 주한멕시코대사관과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가 주최한 것으로 멕시코건축가협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 멕시코시티 공무원, 관련학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발표를 경청했다.
박원순 시장은 20분 간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서울형 도시재생의 탄생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강연에서 소개된 사례들은 △서울로 7017 △마포문화비축기지 △세운상가 △서울책보고 등이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도시재생의 세 가지 도전과제로 △공공주도 사업의 재정적 한계를 넘어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어가는 ‘자립형 도시재생’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전환기를 대비하는 ‘스마트 도시재생’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재생’을 제시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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