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상승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0.08%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0.10%)와 일반 아파트(0.08%) 모두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각각 0.01%p씩 낮아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합(0.00%)을 기록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송파(0.35%) △양천(0.13%) △광진(0.10%) △중구(0.10%) △구로(0.09%) 순으로 상승했다. 송파는 대단지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천동 잠실 파크리오와 잠실동 잠실엘스가 1000만원~5000만원이 올랐고, 재건축 중에서는 장미1·2·3차, 한양, 우성1·2·3차가 1000만원~2500만원이 상승했다.
양천구는 정밀안전진단이 추진 중인 목동신시가지 6·9단지가 500만원~2500만원이 상승했다. 광진구은 거래가 이뤄지면서 자양동 현대2단지와 자양5차현대가 500만원~2500만원이 올랐다. 중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호재로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가 500만원~1000만원이 올랐고,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도 1000만원이나 올랐다. 구로구는 신도림동 대림1차와 개봉동 현대1단지가 매물 소진으로 500만원이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3%) △중동(0.01%)은 상승한 반면 △산본(-0.07%) △동탄(-0.01%) △일산(-0.01%)은 떨어졌다. 분당은 최근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정자동 상록우성이 500만원~1500만원이 올랐다. 중동은 중동 보람아주가 250만원 상승했다. 반면 산본은 산본동 한라주공4단지가 500만원 내렸고, 동탄은 능동 동탄푸른마을신일해피트리와 동탄푸른마을두산위브가 500만원~1000만원 떨어졌다. 일산은 지난주에 비해 하락폭이 줄긴 했지만 3기신도시 발표 여파로 시장침체가 이어지면서 구축 아파트가 모여 있는 백석동의 흰돌1단지금호타운이 1000만원이 빠졌다.
경기·인천은 △의왕(-0.08%) △시흥(-0.06%) △고양(-0.04%) △하남(-0.04%) △화성(-0.04%) 순으로 하락했다. 의왕은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내손동 대원칸타빌2단지가 1000만원이 떨어졌다. 시흥은 정왕동 호반베르디움센트로하임이 1000만원 하향 조정됐다. 고양은 비수기 영향으로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가 1000만원~1500만원이 내렸다.
하남은 거래 부진으로 덕풍동 한솔리치빌2·3단지와 한솔솔파크가 500만원~1000만원 떨어졌다. 반면 △광명(0.11%) △안양(0.09%) △성남(0.09%) △구리(0.06%)는 상승했다. 광명은 거래가 이뤄지면서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가 각각 500만원 올랐다. 안양은 대단지 새 아파트인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가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고, 성남은 신흥동 청구가 1000만원이 올랐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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