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47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주간 분양 물량으로는 많은 것은 아니다.
청약접수는 서울과 경기 및 지방 곳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르엘 대치∙신반포 센트럴’, 인천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 전북 ‘전주 태평 아이파크’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3곳에서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청약접수 단지를 살펴보면 현대건설 물량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5일 서울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경궁’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15층 높이에 1개동으로 전용면적 63~84㎡인 181가구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1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권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캠퍼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과도 가깝다.
그 외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은 6일 부산 남구 용호동 549-1 일대에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높이에 11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1725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91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운산초와 용호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도보권 위치에 약 193만㎡ 면적(축구장 약 270배)의 이기대공원이 자리했다. 하나로마트와 용호시장을 비롯해 부산성모병원도 도보권 내 위치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원에 들어설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에 12개동으로 1319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인 10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전주시청·홈플러스·신중앙시장·메가박스·한옥마을·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주초·진북초·전주중앙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이 우수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작은도서관·주민운동시설·경로당·피트니스 센터·GX룸·골프연습장·북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같은 날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에 8개동으로 719가구가 조성된다. 공항철도 환승역 계양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옆으로 계양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향의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다양한 수납 공간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저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 설계로 배치된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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