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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낸 삼성 김진영, 27경기 출전정지

김진영, 4월7일 음주 운전 사고 이후 구단과 연맹에 알리지 않아 중징계

27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700만원, 사회활동 120시간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5-04 15: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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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사고로 중징계 받은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진영 [사진=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김진영(23)이 음주운전과 관련해 27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700만원 징계를 받았다.
 
4일 KBL은 오전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7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김진영에게 27경기 출전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재정위원회는 김진영에게 27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700만원, 사회봉사 활동 120시간을 부과했다.
 
재정위원회는 “공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프로농구 이미지를 실추한 점,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까지 소속 구단 및 연맹에 신고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KBL은 “최근 프로농구와 관련된 일련의 불미스런 사건, 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0개 구단과 함께 선수단 교육 강화 및 제도 보완을 할 예정이며 유사 사건 재발 시 엄중히 제재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최근 프로농구에서 음주 관련 사건으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울산 현대 모비스 소속 포워드 기승호(36)가 4강 플레이오프 탈락 직후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만취한 채 후배 4명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KBL은 기승호에게 ‘영구 제명’ 처분을 내렸다. 현대 모비스 구단에도 1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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