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화장품 업체가 늘고 있다. 100% 동물성 배제를 내세우면서 확대되고 있는 비건 화장품을 필두로 최근에는 피부와 자연에게 모두 안전한 친환경 성분과 포장으로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가 화장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환경과 화장품 성분에 점점 민감해지고 있다.
클린 뷰티의 대명사 러쉬 브랜드가 먼저 눈에 띈다. 러쉬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회사와 거래하고 인체에 직접 테스트함으로써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브랜드다. 여기에 비건 원료만을 사용하고 최소한의 포장과 보존제를 적용하는 건강한 브랜드다.
100% 채식주의 화장품 멜릭서도 대표적인 클린 뷰티 브랜드. 동물성 원료는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다. 미래 세대를 위해 포장도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 제로 웨이스트(폐기물 없음)를 실천하고 있다.
닥터브로너스 브랜드도 지구와 사람의 공존과 화합을 강조하는 클린 뷰티 화장품.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 대표 제품은 체리블라썸 퓨어 캐스틸 솝. 유기농 성분으로 이뤄진 캐스틸 클렌저로 피부에 자극 없이 보습, 각질, 피부 톤 개선을 도와주는 멀티 클렌저다.
어반 힐링 코스메틱으로 불리는 ‘슬로소피’ 브랜드도 눈에 띈다. 바쁜 현대인 삶 속에서 느림이라는 가치를 되찾고자 탄생한 브랜드로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사람, 자연, 동물에게 해롭지 않고 확실한 효과를 가진 클린 뷰티 구조를 지향한다.
행복한 스킨케어 루틴을 선사하는 베이지크도 돋보인다. 갓 로스팅한 커피 원두와 향기를 느끼게 하는 베이지 컬러를 담아낸 브랜드로 바쁜 일상 속에서 피부를 돌보는 나만의 시간을 강조하는 100% 비건 성분으로 이뤄진 스킨케어 브랜드다.
클린 뷰티 콘셉트 화장품에 대해 조지 메이슨대 인권 사회정의 학부 셰어 위시아 첸 교수는 “건강에 대한 권리는 기본적인 인권이다”며 “클린 뷰티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이고 전망도 밝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