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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브렌트유·두바이유 등 국제유가가 모두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유(WTI)는 전 거래일 보다 0.20달러(0.24%) 내린 배럴당 80.44달러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24달러(0.29%) 하락해 배럴당 83.18달러에 마쳤다.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일 주가보다 0.13달러(0.16%)가 떨어진 80.45달러로 장을 닫았다.
유가는 원유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수요 역시 부진할 수 있다는 불안이 더해지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금 선물 시세는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전장보다 트로이 온스당 35.40달러(2.01%) 오른 1,793.70달러를 기록했다. 백금과 은은 각각 1.24%, 2.92%가 오른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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