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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23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올해의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 산업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 대상에 선정돼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농촌자원분야의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요내용은 지난 3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와 정부정책 실현성과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19 대응성과 등 6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자원부서는 농산물가공사업 육성과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해 다양한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참외가공식품 상품화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촌자원사업 평가회인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우수농산물가공제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내 참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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