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단순가공식료품 부가세 면세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유통업계가 물가안정 도우미 역할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면세 상품 대상 할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김치류·된장·고추장·간장·쌈장·젓갈류 등 단순 가공식품류 323개 품목을 1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또한 6일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신선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 밖에 신선식품, 신선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6일까지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해 캐나다산 삼결살과 목심을 100g당, 항정살 600g(팩)을 최대 40%,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100g)을 30% 할인된 2170원에,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2~5일까지 1등급 이상 일품돈육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를 최대 50% 할인하고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40% 할인해 2090원에 선보인다. 또한 당당 후라이드와 달콤양념치킨을 마리당 6500원, 7500원에 선보인다. 올리브유 500mL 외 유지류 12종은 최대 40% 할인하며, 오뚜기·사조 참치캔 5종은 각 7690원에, 시리얼 6종을 609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생활물가 안정 프로젝트에 동참해 7월 한 달간 50% 할인 행사한다.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하고 1차로 ‘안심달걀 10입’ ‘한입삼겹살 500g’ ‘대패삼겹살 500g’ ‘한끼두부 300g’ ‘안심콩나물 300g’ 등 5종을 대상으로 국민·삼성·BC·농협카드로 5천원 이상 구매시 5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SSG푸드마켓도 온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SSG푸드마켓 청담점과 도곡점은 6월30일 부터 7월13일까지 과일·정육·수산·와인 등을 50% 할인한다. 6일까지 △한우 등심/채끝 전품목을 40% 할인 △가을보석 블렌딩(10kg) 30% 할인된 3만8500원 △복숭아(5~6입/팩)과 알큰 블루베리는 1+1으로 판매된다. 7일부터 샤인머스켓(100g)을 50% 할인된 3240원, 활전복(100g)은 6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SSG닷컴도 6월30일부터 7월13일까지 ‘SSG푸드마켓 청담점 오픈 10주년 온라인 행사’를 열고 제출 신선식품과 프리미엄 밀키트 등을 최대 30% 할인 또는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안흥섭 농부 섬진강 복숭아’와 ‘유명산지 멜론’, ‘무항생제 제주한우 스테이크용 등심 (1등급)’을 선보인다. 밀키트에서는 ‘봉피양 평양냉면’을 포함해 ‘벽제갈비·봉피양’ 브랜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