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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의 음양오행 경제
미국의 2028년을 주목하라… 60년 국운 중 ‘고비’
스태그플래이션 이후 고금리 정책으로 회복 가능성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는 엄청난 시련기를 보낼 것
김태규 필진페이지 + 입력 2022-08-09 09:56:52
 
▲ 김태규 명리학자·칼럼니스트
미국의 360년 장기국운은 1773년부터 2133년에 이른다. 이를 90년씩 사계절로 나누어 파악할 수도 있고 60년씩 여섯 단계로 나누어서 파악해도 미국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사계절로 나누는 것이 보다 대국적인 견지에서 훨씬 더 깊은 통찰을 얻게 해주지만 반대로 피부에 와 닿는 이해는 60년씩 여섯 단계로 보는 방법이 좀 더 구체적이다. 각자 장단점이 있다.
 
현재 미국은 360년 국운에 있어 2013년부터 2073년에 이르는 다섯 번째 60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운 제5기이다.
 
2028년이면 미국 국운 제5기의 입하
 
미국 국운 제5기를 나눠보면 2013년이 입춘이고 15년 후인 2028년이면 미국은 입하의 운을 맞이한다.
 
입하란 가장 어려운 때로 약간 과장하면 “거지의 때”라고 그간의 글을 통해 여러 차례 얘기해오고 있다. 따라서 2028년이면 국운 제5기의 흐름 속에서 가장 어려운 때가 될 것이다.
 
어떤 문제가 생길까? 단언하긴 어렵지만 결국은 2008년의 양적완화에서 시작된 무리가 그 때에 가서 해결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은 든다. 분명히 말하지만 돈 찍어내기로 인한 문제점은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
 
이 대목에서 미국 국운에 있어 매 60년마다 즉 입하 때마다 미국이 겪었던 어려움을 먼저 알아두는 것도 이해를 돕는다.
  
국운 제4기 입하는 베트남 전쟁… 60년 마다 오는 고비
  
먼저 2028년에서 60년 전으로 가자. 1968년이다. 베트남 전쟁 중 그해 이른바 ‘구정 대공세’로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기다.
  
미국이 베트남에 개입한 것이 1960년이었고 나중에 도망친 것이 1975년이었으니 15년간의 전쟁이었다. 그리고 15년은 60년의 4분의 1에 해당되고  중간 지점에 1968년이 놓여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때는 미국의 입하였다. 굴욕의 때였던 것이다.
 
여기서 다시 60년 전인 1908년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까? 직전인 1907년 10월 미국에선 금융 대공황, 이른바 뱅크런이 발생했다. 어마어마한 대사건이었다. 미국이 겪은 최초의 금융위기였다. 증시가 단기간에 무려 50%나 폭락했고 무수한 은행과 금융회사들 그리고 기업들이 연쇄 도산했다. 30만명이던 실업자가 무려 400만명으로 늘었다.
 
다시 60년 전으로 가보면 멕시코-미국 전쟁이 1846~1848년 사이에 있었다. 텍사스의 종주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분쟁이 결국 대규모 전쟁으로 번진 것이다.
 
360년 미국 국운에 있어 최초의 입하는 다름 아니라 미국독립전쟁이었다.
 
이렇듯 60년 마다 오는 입하를 기준으로 내다보면 2028년을 전후해서 미국은 큰 시련을 맞이할 것이다. 이 시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미중 전쟁? 그렇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조만간 제풀에 쓰러질 것이다. 그러니 그럴 일은 없다. 중국 또한 2028년이면 새로운 60년의 시작점인 입춘 바닥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이 눈을 부라리면 중국은 눈을 감아버리게 될 것이다. (참고로 얘기하면 중국은 2026년부터 무너질 예정이다.)
 
2028년의 문제는 달러 문제일 가능성
 
따라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달러 유동성 문제일 것이라 본다. 엄청난 스태그플래이션이 이어지다가 결국 무지막지한 고금리 정책을 통해 경제를 정상화시킬 가능성이 가장 크다. 키 크고 덩치 큰 사람이 연준 의장이 될 것이다. 폴 볼커처럼 말이다.
 
물론 미국은 2028년 부근의 시련을 겪고 나면 또 다시 힘을 낼 것이다.
 
미국이 강한 이유는 너무나도 많다. 국토의 크기, 가용면적, 인구, 자원, 기술, 달러, 국방력 등등. 그런데 그중에서도 정말 대단한 것은 전 세계 인재들이 미국으로 유입된다는 점이다.
 
여전히 글로벌은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어쩌면 미국이 글로벌 정부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본다. 글로벌 가버너(Global Governer)가 될 것도 같다는 얘기이다.
 
우리 대한민국, 본격 시련이 닥쳐오고 있으니 
  
중요한 것은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 수출 중심의 우리 경제는 엄청난 시련기를 보내야 할 것 같다는 점이다.
 
미국만이 아니라 독일의 경우 2025년이 입하가 되고 프랑스는 2026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2026년부터 무너지기 시작해서 상당 기간 무력해질 것이란 얘기다.
 
그렇기에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중국 등이 또 다시 부진의 늪으로 들어가면 그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이제 금년부터 침체로 들어가기 시작한 우리 경제 또한 우리 국운의 입하인 2039년에서 그 너머인 2042년 정도까지는 무척이나 고달픈 길을 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360년 장기 국운은 맹렬히 상승 중이다. 그러니 시련 속에서 결과적으로 엄청난 진보와 발전을 거듭해갈 것으로 본다.
 
정리하면, 좋았던 시절 확실히 지나갔으니 쉽게 편하게 어쩌다 또 좋아지겠지 하는 기대는 접어두시란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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