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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은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은 영하 21.2도까지 떨어졌다. 서울은 영하 17.3도, 체감온도는 영하 23도까지 곤두박질해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춥겠다”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3~-9도 낮 최고기온은 -7~1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20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5도, 광주 -12도, 대구 -15도, 부산 -1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세계 주요 도시 국가 날씨를 살펴보면 △미국 뉴욕은 -1°C/6°C △캐나다 밴쿠버는 2°C/7°C △영국 런던은 1°C/6°C △프랑스 파리는 0°C/4°C △중국 베이징은 -13°C/-2°C △일본 도쿄는 -1°C/1°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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