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대구 
울산 
제주 
)
강서구의회가 13일부터 3일간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허준축제’에 참석했다.
‘제21회 허준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강서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 선생의 고향, 강서구에서 허준을 기억하고 함께 즐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6개의 테마(허준하자·함께하자·공연하자·도전하자·체험하자·감상하자)로 구성되었으며 ‘강서허준마라톤’ ‘허준전국가요제’ ‘허! 주니어 선발대회’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강서구의회는 ‘허준박물관 특별전’ ‘2023 허준마라톤 대회’ ‘허준축제 개막식’ ‘허준콘서트’ 등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허준 마라톤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 정정희·정장훈·조기만·박주선·전철규·김희동·한상욱·김현진·고찬양·정재봉·최세진 의원이 참가했으며, 특히 김현진 의원은 10km, 정정희·박주선·김희동·고찬양·정재봉 의원은 5km를 구민들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했다.
14일 저녁에 진행된 개막식과 개막 퍼포먼스에도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강서구립합창단의 공연과 퓨전국악 아리현밴드의 공연 등을 즐기며 자리를 함께했다.
최동철 의장은 “4년 만에 허준축제가 다시 열려, 구민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라며 “축제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애민의 마음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허준을 기억하며, 마음껏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기를 바란다. 또한 강서구의 대표 축제인 허준 축제가 더욱 발전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축제를 축하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