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점유율 1위 무인 카페머신 제조사 동구전자가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탁효종 동구전자 이사는 8일 2023 서울 카페쇼가 열린 삼성동 코엑스 전시회장 자사 부스에서 “이미 국내에서는 무인 카페머신 보급으로 최다점포인 1500호점을 출점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이미 인스턴트 커피머신을 동남아 국가들에 수출을 많이 했지만 이번엔 무인 카페머신 사업에 새롭게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탁 이사는 “무인 카페 머신으로 이미 해외 유수의 전시에 참가하고 있다”며 “지난 달에는 태국 전시회에, 올해 상반기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커피 벤딩 머신 쇼인 싱가포르 벤딩쇼에 참가했다. 내년에는 두바이에도 제품을 선보여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3 서울 카페쇼에서 하이엔드 무인 카페머신이라는 가치를 전면에 내걸고 ‘티타임A1 C20’을 신제품으로 선보인 동구전자는 타사 제품과 ‘티타임A1 C20’의 성능 차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기존의 무인카페 머신들이 요식업계에서 서비스 용도의 커피 머신사양이었다면 C20은 음료를 고객에게 판매하는 행위에 집중하는 대용량 상업용 스펙을 갖춘 하이엔드급 머신임을 내세웠다.
동구전자에 따르면 2024년형 신제품 ‘티타임A1 C20’은 무인카페 최초로 국내 유일의 대용량 20온스 벤티 컵을 사용하며 아이스 제품 400잔 연속 판매가 가능한 커피머신이다. 일일 생산량 218kg과 최대 적재량 14.5kg으로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아이스 음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탁 이사는 특히 C20의 커피 완성 속도를 강점으로 꼽았다. 타사 제품이 일반적으로 음료 1잔을 뽑는 데 1분30초 이상이 걸린다면 C20의 경우 30초면 음료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인 카페에서는 고객이 커피를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린 뒤 음료를 받으면 되지만 무인카페의 경우 고객은 음료가 완성될 때까지 커피머신 앞에 서서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커피가 만들어지는 속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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