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富동산 > 아파트
[명사의 리치하우스] 스크린골프 빅3 대표 스위트홈은 ‘脫서울’
문태식 카카오VX 대표 35층 주상복합 분당 대장주 아파트
이의범 SG그룹 회장 기업 회장 많이 사는 분당 고급 아파트
김영찬 골프존 회장 골프장과 산으로 둘러싸인 단독주택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1-27 00:05:00
▲ 문태식 카카오VX 대표이사가 거주하고 있는 분당구 정자동의 아파트. 정도현 기자
 
스크린골프를 운영하는 업체 대표들이 분당 고급 아파트와 대전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문태식 카카오VX 대표이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등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문 대표는 분당구 정자동 소재 아파트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공급면적 207.27(약 62.69전용면적 162.86(약 49.26) 규모다.
 
고급 빌라·아파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서울하우스의 이관규 대표는 “2001년 당시 이 아파트의 3.3(1)당 분양가는 590~850만 원 사이였다문 대표는 해당 호실을 4억 원 후반대 정도에 분양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평수는 202229억 원을 찍었고 최근에는 작년 10264000만 원(3.3당 약 4200만 원)에 거래가 됐다현재 매물이 265000만 원에 나와 있기 때문에 시세도 그 정도로 추정돼 20억 원 이상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분당구 A부동산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분당의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에 찾는 사람은 꾸준히 있다하지만 부동산 한파의 여파 때문인지 거래 성사 건수가 예전만은 못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5·13개동·1829가구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아파트로 20047월 준공됐다.
 
▲ 이의범 SG그룹 회장이 거주하고 있는 분당구 정자동 소재 아파트의 단지 전경. 정도현 기자
 
이의범 SG그룹 회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등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회장은 분당구 정자동 소재 아파트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공급면적 292.64(약 88.52전용면적 244.15(약 73.85) 규모다.
 
고급 빌라·아파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서울하우스의 이관규 대표는 이 회장은 해당 호실을 20181218억 원(3.3당 약 2000만 원)에 매입했다가장 최근 거래는 20219259000만 원(3.3당 약 2900만 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매물이 28억 원에 나와 있지만 호가로 예상된다이러한 점들을 감안할 때 시세는 20억 원대 중후반으로, 약 9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분당구 B부동산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분당의 고급 주거시설로 손꼽히는 단지로 주로 중대형 평수로 이뤄져 있다거래가 많은 편은 아니고 기업 회장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2·4개동·566가구 규모로 20032월에 준공된 주상복합 단지다.
 
한편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대전 유성구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등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 회장은 유성구 소재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대지면적 308.8(약 93.41전용면적 296.82(약 89.78) 규모다.
 
고급 빌라·아파트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서울하우스의 이관규 대표는 현재 주변 시세가 3.3당 13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이를 감안하면 현재 시세는 12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성구 C부동산 관계자는 이 인근 단독주택용지는 2009년 당시 대덕테크노밸리 잔여 용지 분양 때 3.3230만 원대에 분양한 곳이라며 골프장과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곳이어서 나이 드신 분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물고 물리는 법적 다툼, 다사다난한 스크린골프 업체들
 
골프 플랫폼 기업 카카오VX는 경쟁사인 스마트스코어와의 법적 다툼이 진행중이다. 20234월 스마트스코어는 카카오VX 직원이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자사 시스템에 접근해 해킹했다면서 카카오VX를 수원지방검찰청에 형사고소했다. 카카오VX는 스마트스코어가 특허기술을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0232월 스마트스코어는 카카오VX를 상대로 부정경쟁행위 등 금지청구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카카오VX가 자사 서비스를 모방했고 골프장에 위약금을 대신 내주거나 무상 납품 정책을 펼치는 식의 부당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주장에 대한 소명이 어렵다고 본 것이다.
 
골프존은 카카오VX·SG그룹의 에스지엠(SG골프)과의 법적 다툼이 있었다. 골프존은 2016비거리 감소율에 대한 보정을 제공하는 가상 골프시뮬레이션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20234월 특허법원은 카카오VX와 에스지엠에 특허침해 관련 스크린골프 제품을 모두 폐기하고 지연손해금을 포함해 카카오VX192000만 원·에스지엠은 146000만 원을 골프존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특허법원 제24-1부는 당시 피고는 골프존의 특허 기술을 모방한 제품을 생산·사용·판매 등을 해서는 안 된다”며 피고의 본점·지점·사무소·영업소·공장·창고에 보관 중인 완제품 및 관련 제품을 모두 폐기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골프존은 2014년 독과점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점주들은 본사의 부당한 이용료 인상 등을 고발했고 이에 가격인상 철회 등의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작년 12월에는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앱 및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있었다. 골프존은 긴급히 복구하는 과정에서 회원DB 서버에 저장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지만 회사가 별도로 관리 중이던 파일들 일부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게 된 것을 확인했다.
 
당시 골프존은 조치 사항을 고객들에게 명확히 설명하고 개인정보 관리 강화 및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입장을 알리기 위해 사과 공지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