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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텅 빈 경기도의회 의석… 50여 일 남은 총선 탓?
시민들 “의정비는 올려놓고…”
강재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9 16:23:40
▲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강재규 기자
 
4·10총선을 불과 50일 남짓 남긴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도교육행정질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텅 빈 의석들이 유독 눈에 띄고 있다.
 
이날 오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국민의힘 소속 안명규 의원(파주5)이 경기도 초·중·고 학교부지 소유 현황 등과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지만 의석에는 경기도의회 여야 합해 20여 의원에 불과했다.
 
한 경기도의원은 이와 관련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 도의원들이 자신들의 총선 주자 혹은 예비후보 주자들과 정치적 명운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 탓에 지역구 활동에 최대한 주력하는 시점으로 접어들고 있어 의원들을 무작정 나무랄 수는 없다”며 “질의자로 나서는 의원들만이라도 충실한 도정 및 도교육행정질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시민들 중에서는 “도민의 혈세로 지급하는 의정비는 최대한 올려 놓으면서 의원들이 본분을 다하지 않는 채 ‘콩밭’에 가 있는 모습은 무엇으로도 용서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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