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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지역구 내 삼송역에서 ‘고양교체’ 행보에 동분서주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늘부터 봄비가 내리는 것 같다”며 “다가올 봄날 더 따뜻한 햇살을 고양시민에게 선사하게 위해 저 김필례와 국민의힘은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 김필례와 국민의힘이 고양시민 여러분을 위해 선보인 공약과 정책을 소개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저와 국민의힘이 더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키운 최초 대표 여성정치인’이자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 타이틀을 가진 김 예비후보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품은 메가시티 서울’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와 오 시장은 당시 서울시청에서 만나 ‘고양 서울 통합’ 관련 △고양시 주요 진행사항 공유 △고양시 향후 준비사항 공유 △서울시 통합 용역 진행사항 및 일정 공유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강 리버버스 확대(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김포 아라뱃길)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관련 서울 지역 노선 변경 등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 신설’을 요청했다. 이는 한강 리버버스를 통해 고양시민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김 예비후보의 새로운 대책이다. 김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 이 설치될 경우 ’교통체증 없이 서울 잠실·여의도를 30분만에 도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리버버스 선착장 7곳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7곳이다. 해당 선착장은 김포 아라뱃길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그 사이에 ’행주산성 역사공원 선착장‘을 설치한다는 게 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안건이다.
20일 김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양시의회 의장출신으로 제2의 고향 고양시만을 위해 뛰겠다”며 “직전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메가시티와 교통혁신으로 고양시를 국제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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