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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 - 정유미 배우
[우리동네 명사들] 드라마 ‘우씨왕후’로 복귀 정유미… 빼앗긴 왕후 자리 되찾을까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8 18:00:46
▲ 배우 정유미. 미스틱스토리
 
정유미는 2003년 영화 ‘실미도’에서 버스 안 인질로 잡힌 여고생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위대한 유산’ ‘싱글즈’ ‘인형사’ ‘첼로: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을 비롯해 드라마 ‘왕꽃 선녀님’ ‘동이’ ‘천일의 약속’ 등에 주·조연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때는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출연하면서부터다. 2011년 방영한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남자의 사랑을 담은 정통 멜로극으로 정유미는 향기 역을 맡았다.
 
부모의 명령보다 혹은 자신의 뜻보다 오빠 지형의 말에 무조건 따르는 순종적인 캐릭터다. 지형(김래원 분)의 말이면 무조건 OK하는 순애보적 사랑으로 ‘오빠 바보’ ‘천사 향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오빠 바보’는 ‘딸 바보’라는 신조어에서 변형된 애칭으로 ‘지형 오빠를 따르는 향기’를 의미한다.
 
이듬해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홍세녀 역으로 180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지독한 악녀 연기로 순하고 귀여운 얼굴에 악한 모습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후 드라마 ‘원더풀 마마’ ‘엄마의 정원’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마스터–국수의 신’ ‘브라보 마이 라이프’ ‘검법남녀’ ‘프리스트’ 등 여러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했다. 특히 ‘검법남녀’ 시리즈에서 초임 검사의 열정과 신념·뛰어난 감수성을 가진 은솔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연기력은 수상 경력이 증명한다. 2011년 ‘천일의 약속’으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2년 ‘옥탑방 왕세자’로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2016년 ‘육룡이 나르샤’로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 우수연기상, 2018년 ‘검법남녀 시즌1’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2019년 ‘검법남녀 시즌2’로 그리메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MBC FM4U 라디오 정유미의 FM데이트’ 디스크자키(DJ)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력으로 청취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선을 넘는 녀석들’ 등 각종 예능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수상으로 예능감도 입증했다.
 
인기 배우답게 강타와의 열애 소식도 화제였다. 2019년 열애 의혹이 불거졌을 때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2020년 2월 두 번째 열애설이 터졌을 때는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당시 정유미는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며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미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로 4년 만에 주연으로 복귀한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정유미가 맡은 우순 역은 대대로 왕비족을 배출하는 북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우순은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동생 우희에게 왕후 자리를 뺏겨버리고 동생의 시녀가 되어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해 궁궐에 입성하게 된다.
 
과연 우순은 빼앗긴 왕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우순의 고군분투를 완성할 정유미의 변신을 고대케 한다.
 
이와 함께 정유미의 부동산 재력이 관심이다. 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S아파트 한 호실을 2016년 2월 14억6210만 원에 매입해 소유 중이다. 공급면적 114.1㎡(약 34.51평)·전용면적 84.97㎡(약 25.70평) 규모로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달 매매된 27억9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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