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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와 수어통역센터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맺은 협약은 수어통역 서비스지원을 위한 것으로 청각·언어장애가 있는 시민의 권익증진과 의정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함이다.
첫 수어통역서비스는 제22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본회의장에서 현장 동시통역과 동시에 시의회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에서도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의장실에서 맺은 협약내용은 수어 통역 범위와 시간·수당·책임 사항 및 유효기간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경숙 의장은 “수어 통역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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