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츠다 리스트’는 사케에 대해 지나치게 진심인 중년 오지상의 이야기를 술과 어울리는 ‘일본어 명언’과 곁들여 소개한다.
오사카의 진짜 밤이 시작되는 퇴근 시간, 관광지에서 ‘평범한 오사카’로 돌아오는 그곳에는 짧디짧은 밤과 그 밤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공간’이 있다.
△별이 무수히 내리는 노상 점포 △세련된 레트로 J팝에 몸을 맡긴 채 서서 마시는 타치노미야 △집에 가는 길에 들러 한잔 하는 요리미치 △무한대로 밤새 마실 수 있는 노미호다이까지 그곳에는 사람이 있고 요리가 있고 술이 있다.
그동안 오사카에서 라멘·타코야키·스시만 먹고 왔다면 마츠다 부장이 소개하는 복어 요리와 전설의 스타가 좋아했다는 세이로무시 냄비 요리에 도전해 보자. 한입만 먹어도 든든한 미즈타키와 진한 진토닉과 즐기는 악어 스테이크는 어떤가.
1년 전부터 예약해야 하는 일본 평점 1위 이자카야와 계절을 먹는 잎새버섯 텐푸라까지 일반 여행자들은 모르는 ‘진짜 오사카 미식 기행’을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이 SNS에서 소개한 맛집에 줄을 설 때 마츠다 부장의 진솔한 기행문에 귀 기울여 보자.
한편 저자인 마츠다 아키히로(松田明浩)는 10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사는사람들TV’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이름은 전명호. 한국에서 초·중·고등학교와 군대까지 마친 후 지금은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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