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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생 만 14세 소녀 파리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
호주 아리사 트루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우승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8-08 10:14:49
▲ 호주 아리사 트루(가운데)가 6일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웃고 있다. 왼쪽은 은메달리스트 히라키 코코나(일본)이고 오른쪽은 동메달리스트 스카이 브라운(영국)이다. 파리=AFP 연합뉴스
 
 
2010년에 태어난 선수가 벌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2010년생 아리사 트루(호주)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93.18점을 받아 우승했다. 
 
만 14세 2개월인 트루는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 10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이 종목은 2, 3위도 2008년생 히라키 고코나(일본)와 스카이 브라운(영국)이 차지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이 종목에서 13세 나이로 이 종목 동메달을 따낸 브라운은 이제 16세가 돼서 이 종목에서 더 이상 '어리다'는 말을 듣기는 어렵게 됐다. 이날 예선에는 이번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최연소로 알려진 2012년생 정하오하오(중국)도 출전했다. 조선족인 정하오하오는 예선 18위로 결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8일 열린 남자 파크 결선에서는 2003년생 키건 파머(호주)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1세 파머는 다른 종목에 가면 '신예'로 취급받을 나이지만 10대 선수들이 대부분인 스케이트보드에서는 '노장'이라고 분류해도 할 말이 없다. 남자 파크 예선에 나온 진짜 노장 51세 앤드루 맥도널드(영국)는 22명 중 18위, 49세 댈러스 오버홀저(남아공)는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6일 열린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선에서는 2007년생 취안훙찬(중국)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 2관왕이 된 취안훙찬은 10m 플랫폼에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만 20세가 되기 전에 벌써 올림픽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스카이데일리․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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