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대형 축제가 온다. 전북 남원시에서 남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을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원 요천 고수부지에 조성된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곳의 수경 물놀이시설은 남원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22년 여름부터 운영을 이어오는 곳이다.
특히 1170㎡로 구성된 물놀이시설에는 유수풀장·물놀이장·바닥분수와 9종의 물놀이기구로 구성돼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물놀이장 옆에는 남원 최대 음악분수인 요천 수경 음악분수가 자리해 여름이면 무더위를 잊기 위한 시민이 줄지어 방문 중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색다른 유형의 워터슬라이드·조립식수영장·워터풀장·유아용 풀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계속되며 축제장 내에서는 매일 어린이공연·댄스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7·18일 저녁에는 무더위를 날릴 특별공연(울랄라세션·노라조)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시원한 생맥주를 1잔당 2000원에 판매하고 여러 대의 푸드트럭을 배치해 저렴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요천은 섬진강의 지류로 전북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남원시를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하천이다. 요천이 지나는 충적 평야에는 남원 시내와 금지면의 광활한 논밭이 형성되어 남원의 젖줄로 불린다.
또한 시내를 흐르는 요천 변에는 춘향테마파크·광한루원·남원추어탕거리 등 남원 시내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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