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새콤한 맛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사과는 과일의 여왕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사과(沙果, 모래열매)라는 이름은 과일 입자가 모래 같다는 뜻으로 싱싱할수록 아삭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기념일을 앞두고 있다면 먹을 수 없는 꽃 한 다발보다 사과 한 박스 선물이 더 실리적일 수 있다. 싱싱한 사과를 물고 씹고 맛볼 수 있는 2024청송사과축제가 30일부터 11월3일까지 펼쳐진다. 비슷한 시기 열리던 영주사과축제는 규모를 확대해 영주장날농특산물대축제로 운영한다.
2024청송사과축제가 30일부터 11월3일까지 경북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과축제는 방문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청송사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사과 꽃줄 엮기 전국대회 △수천 개의 사과 풍선 중 황금사과를 찾는 ‘만유인력- 황금사과를 찾아라’ △사과 선별을 통해 로또 번호를 추첨하는 ‘도전-사과 선별 로또’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 ‘꿀잼- 사과 난타’ △사과 방망이 체험 △사과나무 메모꽂이와 티 코스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시 판매 행사도 풍성하다. 사과바싹불고기·사과푸딩·사과막걸리·사과한과·사과탄산음료·사과떡·사과식초 등 사과를 이용한 요리와 가공품을 판매한다. 사과 외 풍성한 농특산품 판매장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그밖에 △제19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헬로콘서트 좋은 날 녹화 공연 △청송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비슷한 시기 열리던 영주사과축제는 영주장날농특산물대축제로 확대된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영주시 한정로 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청정 자연을 품은 영주 농특산물을 방문객에게 소개하는 시간이다.
1일 개막식에는 싱싱콘서트로 흥겨운 축제의 문을 열어젖힌다. 그 밖에 영주 농특산물 팜팜 판매장과 농특산물 홍보관·쿠킹클래스·영롱한 퍼포먼스·농특산물 체험 시간이 준비돼 있다.
한편 부석사 사과 판매장은 26일부터 11월3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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