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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AGF 7만2000명 찾았다
전년 대비 관람객 10% 증가… 75개 출전사 참여
레드 스테이지에 유명 성우·버추얼 유튜버 참여 화제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2-09 11:51:46
▲ AGF 애니플러스 굿즈샵을 찾은 사람들. ⓒ스카이데일리
 
AGF 조직위원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가 서브컬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9일 밝혔다.
 
AGF 2024는 애니플러스·대원미디어·소니 뮤직·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고 메인 스폰서 ‘명조:워더링 웨이브’를 필두로 스마일게이트와 메가박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스폰서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총 75개의 출전사가 참여했고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 전체로 공간을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행사 기간 7만2081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10% 성장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임을 입증했다.
 
이번 AGF에 참가한 넷마블·웹젠·스마일게이트·쿠로게임즈 등은 성우 토크쇼·코스프레 이벤트·체험 이벤트·MD샵·콜라보 카페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 기자간담회 이후 사진 촬영을 하는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가운데)와 관계자들.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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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마일게이트는 따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플랫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서브컬처 게임의 연계 방안을 밝히며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기자 간담회에서 “서브컬처 개발자들이 출시 타이밍이나 전략 등에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를 잘 활용하고 있다”며 “서브컬처 매출이 현재의 10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일 진행된 레드 스테이지 이벤트에서는 국내외 유명 성우들이 무대에 오르며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의 성우 오오츠카 타케오·이고마 유리에·한 메구미 등이 현장을 찾았다. ‘원피스 애니메이션 25주년 기념 스테이지’에서는 키타다니 히로시·강수진·김혜성 성우 등이 무대에 올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 버추얼 유튜브 그룹 스텔라이브 부스를 찾은 사람들. ⓒ스카이데일리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들도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계 최고 규모의 버추얼 유뷰터 기업 홀로라이브의 ‘아즈키’와 ‘로보코’이 특별 무대를 가졌다.
 
AGF2024에서 신설된 ‘패스트 티켓’과 레드 스테이지 온라인 예약 전환 등은 관람객들의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이며 AGF 2024의 주요한 과제 중 하나였던 ‘철야 근절 캠페인’에 크게 기여했다.
 
AGF 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행사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2024년의 성장을 발판 삼아 2025년 더욱 뜻깊은 행사로 관객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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