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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A 노선의 핵심 구간인 삼성역 건설 현장을 21일 방문해 2028년 완전 개통 목표 달성을 강조했다. 삼성역 구간은 수도권 교통망 혁신의 완성을 위한 핵심 구간으로 현재 미개통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
22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박 장관은 공정 관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 기대에 부응할 것을 강조했다. GTX-A 노선은 현재 운정중앙~동탄 구간이 분리 개통된 상태로 삼성역이 연결되면 수도권 교통망 혁신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장관은 삼성역 미개통으로 GTX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기대를 언급하면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완공 시기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는 2026년부터 삼성역 구간을 무정차로 통과시키고 2028년 정차를 포함한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삼성역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과 함께 수도권 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박 장관은 “삼성역 구간 완공은 교통망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심도 지하공간 건설이라는 높은 난이도의 공사 과정에서 공정 관리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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