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지난 한 해의 부서별 성과와 업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업무 14건을 선정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업무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격려하며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이뤄진다.
구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 1건과 우수 3건, 장려 10건 등 총 14건의 우수업무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유휴부지 공공주차장 조성(주차관리과), 우수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 업그레이드(주택과) △KBS 전국 노래자랑 유치(문화진흥과) △여권민원실 대기 순번 알림톡 서비스(민원여권과)다.
‘유휴부지 공공주차장 조성’은 공영주차장 건설 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300면에 달하는 주차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특히 주택가 밀집 지역과 용리단길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토지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비용을 절감했다.
‘공동주택 관리 지원 업그레이드’는 공동주택의 노후시설 보수와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등 공동주택단지 32곳에 총 36개 사업을 지원한 것이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개선까지 도왔다.
‘KBS 전국 노래자랑 유치’는 주민 화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12년 만에 이룬 성과다. 방송사와 전쟁기념관 등 기관 간 의견 조정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여권 대기 알림톡 서비스’는 방문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제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카카오톡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대기 현황 확인서비스와 순번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한 해 모든 부서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우수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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