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23 18:13
뉴스 > 건설·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학교, 유럽 도입 추진… 한·불 수교 140주년 계기
현대차,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협력해 현지 교육 환경과 학생 수요 반영해 운영 방안 마련
해외 현지 학교서 한국어 교보재 활용… 프랑스 내 한국어 관심 및 교육 수요 증가 반영
이영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09-08 11:41:47
▲ 정상명 프랑스한국교육원 원장(왼쪽)과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미래 모빌리티 학교가 프랑스 현지 학교에 유럽 최초로 도입된다.
 
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파리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서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 Future Mobility School(FMS)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상명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산하 프랑스한국교육원 원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 교육계 및 현대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청소년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변화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도록 현대차가 개발한 글로벌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 대상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2700여 개 학교에서 약 11만 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또한 현대차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협력해 전동화, 수소,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과 환경 변화를 주제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자체 제작한 교보재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실습 및 체험 활동으로 모빌리티 산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련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학교의 유럽 첫 도입 사례로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프랑스 청소년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협력해 프랑스 현지의 교육 환경과 학생 수요를 반영해 구체적인 미래 모빌리티 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고
특히 현대차는 프랑스 현지 학교에서 운영할 미래 모빌리티 학교에 해외 현지 학교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교보재를 활용한다. 프랑스 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및 교육 수요 증가를 반영해 미래 모빌리티 교육과 한국어 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미래 모빌리티 학교의 유럽 최초 도입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라며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의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20,239 ▶
어제 168,844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