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지역 식품제조업체 3곳이 16일부터 18일까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에서 시작되는 식품한류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북 22개 시·군의 식품기업이 참여한다. 식품 전시·판매를 비롯해 제과·제빵 행사, AI 레시피 경연대회,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주군은 식품비즈니스관에 관내 업체 3곳의 홍보·판매 공간을 운영한다. 참가업체는 참샘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경성팜스, 천수누리 농업회사법인이다.
참샘영농조합법인은 성주 참외를 활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참외빵, 참외잼, 참외장아찌 등을 선보인다. 경성팜스는 건표고버섯과 표고버섯 스낵·분말·간장, 참외소금 등 농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한다. 천수누리 농업회사법인은 도라지·생강·울금·천연초 등을 활용한 수제조청과 농산물 분말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참관객은 행사장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거나 시식할 수 있다. 성주군은 제품 구매와 시식 체험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성주군 캐릭터 ‘참별이’ 인형을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참가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다. 참여 업체에는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기회가 될 수 있다.
박람회는 18일까지 이어지며, 성주군 참가업체의 제품 전시·판매·시식 행사는 행사장 2층 시·군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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