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재개발과 안전, 민생 분야의 주요 성과와 향후 구정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비전으로 5대 구정목표와 87개 공약을 확정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용산전자상가를 비롯한 90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비사업에서는 5970세대 규모의 한남3구역 철거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착공을 추진한다. 647세대 규모의 산호아파트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처리 기간을 3개월 단축했다.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과 후암3구역 추진위원회 승인 등도 이뤄졌다.
안전 분야에서는 주민참여형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용용랩’이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난대응기능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인증도 획득했다. 11월에는 동별 위험요인과 안전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용산 안전지도’를 도입한다.
주민 편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이태원2동에 약 1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립을 검토하고 청파문화공원 지하에는 217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용산공원 장교숙소5단지 파크골프장은 11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1월 구청장 직속 ‘신속개발담당관’을 신설해 개발사업 추진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대 구청장은 “주요 개발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안전과 민생은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