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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 접수가 나선다.
롯데건설은 지난주 부산진구에 들어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지난 주말에는 모델하우스에 2만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실구매자들의 청약 열기를 가늠할 수 있었다.
업계 안팎에서는 해당 단지가 인기를 모으는 이유로 입지를 꼽았다. 해당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는 서면 생활권인데다 역세권이고 부산 사람들이 선호하는 평지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시장이 자리했으며 학군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가야초등학교와 개성중, 가야고등학교가 위치했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6개 동으로 전체 935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640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기준 59~102㎡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분양은 1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1번 출구 인근 롯데건설 주택전시관(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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