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은 15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은 현대엔지니어링 및 현대자동차그룹, 사랑의열매 등과 함께 지원한 후원금 4억5000만원으로 준공됐다. 연면적 541.95㎡ 규모로 지난 2월 개관했으나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개관식을 열게 됐다.
기념식에는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유영균 한국굿윌산업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은 현대엔지니어링과의 긴밀한 협력의 성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환경보호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의 지속가능한 가치에 공감해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은 추후 50명까지 정규직 장애인 직원을 늘리는 게 목표다.
이날 기념식에서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일할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존감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고용은 물론 시민들의 기부 문화, 물건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는 유익이 있을 것이다”고 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이 일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전국에 굿윌스토어 9개 지점을 운영중이며 장애인 2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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