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테마주’ 서연이화[200880]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법원의 직무배제 집행정지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3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서연이화는 전 거래일 대비 890원(13.38%) 오른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윤석열 테마주’인 모베이스전자(29.97%), 서연(4.58%), 덕성(3.02%), 한국경제TV(1.37%) 등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서연이화는 서연그룹의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불린다.
한편 직무에 복귀한 뒤 윤 총장의 대선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2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서 ‘누가 차기 정치 지도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란 질문에 윤 총장이 24.5%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여론조사보다 무려 9.4% 상승한 수치다. 반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각각 22.5%, 19.1%를 받으며 1계단 씩 순위에서 밀려났다.
2014년 주식회사 서연으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된 서연이화는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다. 생산부품의 상당량을 현대·기아자동차에 공급하고 있고 해외 법인들을 통해 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게도 부품을 판매하는 중이다.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문 내측의 인테리어 및 범퍼 등의 부품과 상용차용 의자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348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7억원, 37억원을 기록했다.
[윤승준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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