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출연한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박스오피스4위를 차지했다. 3월3일 개봉이후 개봉한지 2달이 다 돼가는 ‘미나리’이지만 윤여정 배우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미나리’의 박스오피스 역주행이 시작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미나리’는 490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미나리’는 최근에 박스오피스 5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아카데미 수상이후에 순위가 상승했다.
영화 ‘미나리’의 누적 관객 수는 94만4284만 명으로 100만 명 돌파까지 5만5716명이 남겨놓고 있다. 28일 문화의 날이 있어서 미나리의 관객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은 김강우와 서예지가 출연한 영화 ‘내일의 기억’(서유민 감독)으로 1만333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4만9399명을 기록했다.
2위는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으로 7570명을 추가해 누적 33만895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장기흥행 중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으로 606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82만8543명을 동원했다.
5위는 ‘명탐정 코난:비색의 탄환’으로 3638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3만4950명을 기록했다.
26일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만5828명으로 19일 4만5141명보다 조금 많은 관객수를 나타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3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