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을 추진 중인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이틀 연속 오프라인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자사 주주를 대상으로 합병 관련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공시했다.
앞서 양사는 오는 14일에도 각각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14~15일 이틀간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합병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양사는 간담회에서 합병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합병 이후 사업 운영 방향, 재무구조 개선 효과와 사업 시너지 등을 설명하고 주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주주간담회는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양사는 합병 추진 결정 이후 일반 주주와 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합병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해왔다. 이번에는 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주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다.
이번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SK이노베이션과 SKIET 기준 1대 0.1174540으로, SKIET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SK이노베이션 보통주 0.1174540주를 받게 된다. 합병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은 보통주 448만1300주를 새로 발행한다.
합병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SK이노베이션은 별도의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 결의로 합병을 승인한다. SKIET는 오는 11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계약을 승인한다.
양사 계획대로 절차가 진행되면 내년 1월 1일 합병이 이뤄진다. 합병에 따라 발행되는 SK이노베이션 신주는 내년 1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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