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5)이 8일 자원순환과 관계자로부터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점검과 함께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평택시는 에코센터의 처리용량 초과 및 인구 증가는 물론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환경복합시설 확충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반대로 인해 사업이 장기 지연되는 등 난관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 대책으로 기존 시설의 운영 효율화 및 다각적인 관리 수단을 검토하는 등 단기·중장기 대체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시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의견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며 “시설 확충의 필요성뿐 아니라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과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시설의 활용과 신규 시설 확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의를 강화하고 향후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능력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 추진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체계가 마련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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