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이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800여 명과 함께 감사와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군은 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렸다.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박권현 청도군수와 손영우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관계자와 지역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노인강령 낭독,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모범경로당과 모범 어르신,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인복지기금 500만 원 기탁식도 마련했다. 이어 경품추첨과 중식, 축하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권현 군수는 “오늘의 청도를 있게 한 주역은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오며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라며 “그 노고와 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와 돌봄, 여가 지원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어르신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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