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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탄압은 마녀사냥 식 조리돌림” 비판

지지연대, 당사 앞 기자회견…징계논의 중단 요구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2-06 22: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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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재명 지지연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26개단체가 참여한 이재명지지연대(준)는 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사 징계논의 중단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또 지난 3일부터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4000여명의 징계논의 반대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지연대는 건의문에서 “성남지청 검찰은 이 지사 부부에게 기소 방침을 정해놓고 억지 짜 맞추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심증을 갖고 있다”며 “수사 중 기밀을 특정 언론에 흘리고 대부분 언론은 팩트 체크나 방어권의 보장 없이 편파적으로 보도해 이 지사 부부에 대한 마녀사냥 식 조리돌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일부 당원들은 이러한 부당한 상황에 대한 이 지사의 항변을 문제 삼아 집단적으로 이재명 지사 출당을 당 지도부에 요구했다”며 “이는 정치인 이전에 국민 한 사람으로서의 정당한 민주적 권리를 억압하고 박탈하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지지연대는 “당의 단결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경쟁자 죽이기에 몰두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부 당원들의 당동벌이(黨同伐異) 식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며 “만일 이러한 행동이 성공한다면 시중에 떠도는 말처럼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올 것이며, 당은 분열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사진=이재명 지지연대]
 
이에 앞선 6일 오전 경기도의회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10명은 의회 청사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탄압중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금은 이재명 지사 흔들기보다는 적폐청산과 지방분권실현에 힘을 모을 때다”며 “당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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